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2

반기문, 올해 박 대통령에 새해인사 전화 생략한 이유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기문, 올해 박 대통령에 새해인사 전화 생략한 이유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년 인사 전화를 걸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연합뉴스는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신년에 반 전 총장이 박 대통령에게 전화해온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반 전 총장은 박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매년 정초에 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그러나 올 들어 아직 박 대통령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은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최순실 게이트'로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이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에 대한 전화를 자연스럽게 생략함으로써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간 데다 반 전 총장도 유엔 수장의 자리에서 물러난 만큼 여건상 통화가 이뤄지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반 전 총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에게는 새해 인사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겐 별도로 새해 인사 전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