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지 기자 ] 녹십자랩셀이 내년에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날보다 1200원(5.48%) 뛴 2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내년에 녹십자랩셀이 올해보다 43.8% 증가한 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를 다양한 국가에 기술수출할 것"이라며 "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CAR-NK 세포치료제는 2019년 글로벌 기술수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체검사서비스는 매출의 90%가 관계사인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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