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영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3차 아파트 재건축(조감도)에 속도가 붙고 있다.현대건설은 29일 삼호가든 3차 아파트 관리처분총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관리처분총회는 조합원 환급금과 추가분담금 등의 규모를 결정하는 재건축 막바지 절차다.
현대건설은 총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에 착공 및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1982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424가구 규모다. 전용 42㎡부터 132㎡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춘 835가구로 재건축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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