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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공채원서 마감 사흘 연장..."28일 24시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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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와 마노핀,식탁,래미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전문업체 MPK가 공채 11기 모집 지원서 접수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했다. MPK는 26일 “더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원서접수를 사흘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잡코리아 채용사이트(www.jobkorea.co.kr/Recruit/Booth_GI_Read/19615155?Oem_Code=C1)에서 할수 있다. 당초 MPK의 공채지원서 마감은 25일(24시)이었다.

MPK는 이번 공채 11기 합격자들에게는 일정기간 교육후 투트랙 커리어 로드맵을 지원키로 했다. 하나는 매장에서 스태프로 근무한후 매장손익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익힌후 지원자의 성향에 따라 매장관리자로 성장하는 코스다. 매장관리자는 부지점장·점장→슈퍼바이저→본사 또는 국내외 등에서 근무하는 현장전문가가 될수 있다. 또다른 코스는 예비창업가 과정으로 직접 직영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청년소사장의 꿈을 키우는 방법이다.

MPK는 이번 채용에서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서비스 마인드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서도 ‘외식업계에서 매장 근무의 필요성과 MPK의 커리어패스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써라’는 단 하나의 질문만 던졌다. 최철 MPK인사관리팀장은 ”매장관리자로서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꼭 입사하고 싶은 의지를 담은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MPK는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영어,중국어 능통자를 채용때 우대할 방침이다. 미스터피자는 26일 베트남에 1호점, 태국에 3호점을 각각 개설했다고 밝혔다. (끝)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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