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최용주 산업융합대학원 교수(57,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16 창조경제 우수 멘토 시상식’에서 최 교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멘토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그는 오랜 현장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과과정에 맞춘 실전창업교육 강의로 학생과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집중 멘토링을 해왔다.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창업지원을 위한 국책연구과제 멘토링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꾸준한 투자·기술지원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최 교수는 “창업의 중요도를 인식해 학생창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창업가, 스타트업기업, 중소기업등 멘토링이 필요한 곳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