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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쌍용건설, 2200억 분당 리모델링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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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혜정 기자 ]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2200억원 규모의 경기성남시 분당구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의 지분 비율은 6 대 4다.

분당구 정자동에 자리 잡은 한솔마을5단지는 지상 15~25층 12개 동, 1156가구가 앞으로 최고 28층 13개 동, 1255가구로 바뀔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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