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만점에 평점 2.5점
[ 유하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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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런은 지난 15일 해외에서 출시되자마자 미국 영국 호주 등 6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수 500만건으로 출시 첫날 90만건을 기록한 포켓몬고를 앞섰다. 이날 매출만 500만달러(약 6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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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박한 평가에 부분 유료화 방식에 대한 반감이 담겼다고 분석했다. 슈퍼마리오런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지만 레벨3를 넘어가면 10달러를 내야 즐길 수 있다. 구입 이후에는 추가 과금 없이 즐길 수 있던 예전 패키지 게임을 추억하는 이용자들의 반감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닌텐도 주가도 떨어졌다. 19일 도쿄증시에서 닌텐도 주가는 7.06% 하락한 2만4540엔에 마감했다. 출시일인 15일 종가 대비 11%가량 떨어졌다. 시장조사업체 슈퍼데이터는 슈퍼마리오런이 출시 첫 달 매출 6000만달러(약 710억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17일 예상치를 1200만~1500만달러 사이로 낮춰 잡았다.
반면 아직 슈퍼마리오런이 출시되지 않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이 게임 인기에 편승한 ‘짝퉁 게임’이 범람하고 있다. 이 게임이 아직까지 애플 앱스토어에만 출시됐기 때문이다. 구글 관계자는 “일부 짝퉁 게임을 목록에서 차단했으며 앞으로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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