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AI살처분 산란계 10%이상 사라져…계란 수급 불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AI살처분 산란계 10%이상 사라져…계란 수급 불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가 15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피해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는 1140만1000마리로 집계됐고 403만8000마리가 추가로 도살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군과 충북 음성군 가금류 농장에서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8일 만에 1543만9000마리가 도살 처분된 것이다.

    AI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 2014년에는 195일 동안 1396만 마리가 도살 처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이미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 피해다.


    특히 도살 처분된 산란계(알 낳는 닭)수는 817만9000마리로, 전체 사육 수의 11.7%에 해당한다. 산란계의 10% 이상이 도살되면서 계란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계란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부터 대형마트들은 지난주에 이어 계란 가격을 4~5% 다시 인상했으며 계란 공급량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란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축농가에 대한 방역과 살처분 조치를 강화하는 등 대책에 나서고 있으나 H5N6형 AI 바이러스의 독성이 강한 데다 전파가 빨라 피해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