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경기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 2016’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유망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가속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약센터는 지난 3년간 과제수행으로 구축한 바이오의약품 기반기술의 연구과제 수행 결과와 활용사례를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태규 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은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인프라와 기술이 부족한 연구 기관 및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걍화할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상세한 프로그램 확인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할 수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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