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기간 아웃도어 다운 패딩 신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에서도 일부 품목을 5~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화장품은 백화점 최초로 1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선물 수요가 많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완구대전과 '주얼리&시계 선물 특집전'을 열어 관련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의 성공을 위해 아웃도어 신상품 할인 등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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