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63.92

  • 19.82
  • 0.72%
코스닥

858.95

  • 0.01
  • 0.00%
1/2

'7억 달러 수주 산타' 맞은 현대중공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7억 달러 수주 산타' 맞은 현대중공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란 이리슬과 컨선 등 10척 계약


[ 안대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란 국영선사 이리슬과 7억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1만45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 4만9000t급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6척 등 총 10척의 선박 건조 계약이다. 현대중공업은 컨테이너선을, 현대미포조선은 PC선을 건조해 2018년 2분기부터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 1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린 뒤 이란이 처음 발주한 선박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