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악재 해소…미국 훈련기 수주 기대
○양태원=용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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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수입 면에서 ‘버치힐테라스’와 ‘올림픽빌리지’의 성공적인 분양이 주가 부양의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내년 개통 예정인 KTX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도 추가 고려사항이다. 내년부터 실적이 성장할 여러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경락(출동해결반)=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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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평가 논란은 지속될 수 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65배에 시가총액이 4조원대에 이른다는 점이 가격 면에서 부담인 것만은 분명하다. 시장 트렌드가 저평가 종목으로 쏠리고 있는 만큼 현재 시장 색깔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종목이다. 19만5000원대에 강한 매물이 형성돼 있다. 19만5000원대에 복귀하면 일부 물량을 축소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백진수=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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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의 향후 가장 큰 상승동력은 미국 APT프로젝트(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가 될 것이다. 2017년 말 업체 선정이 이뤄지는데 한국항공우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록히드마틴이 유력 수주 후보다. 한국항공우주는 주력 수출 품목인 T-50 고등훈련기 개량형으로 입찰에 참가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8만원을 1차 목표가로 제시한다. 내년 말에 APT프로젝트가 성공하면 10만원 돌파까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탈가는 6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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