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지 기자 ] 웅진에너지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520원(13.40%) 급등한 4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웅진에너지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559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회사 측은 영업상의 기밀로 계약상대방 및 판매, 공급지역을 기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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