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립스의 립밤은 1개당 1.99~4.99달러 가량 되는 제품입니다. 다만 국내에는 판매처가 없기 때문에 6개짜리 묶음 상품으로 해외 직구(직접구입)를 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1개당 3만원짜리가 아니냐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지만 대중적인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몰 아마존에서는 ‘이재용 립밤’으로 추정되는 소프트립스 바닐라 SPF20 제품을 6개에 17.94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 배송비 5.47달러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7일 환율 기준으로 약 2만8000원 가량 드는 셈인데요, 6개짜리니까 4600원 정도로 계산이 됩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재용 부회장은 몇십만원, 몇백만원짜리 립밤 쓸 줄 알았더니 의외다”, “송구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송구재용’이라는 별명을 얻더니만 립밤도 송구한 자세로 바른다”, “립밤이 얇고 길어서 남자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일반인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일까요, 이재용 부회장이 청문회장에서 한 말, 제스처, 립밤을 바르는 모습까지도 모두 주목을 받는 흐름입니다. (끝) /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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