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종일)는 24일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힐링! 팟콘서트’ 를 개최했다.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녹산표준형공장에서 녹산단지 내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단지 힐링! 팟콘서는 문화소외지역인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산단공 부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콘서트의 일환이다.
박종일 본부장은 “오늘 콘서가 격무에 지친 근로자들에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숨쉬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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