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포럼(김영재 공동조직위원장)과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은 오는 12월8일 오후2시부터 부산 문현동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인프라 구축과 핀테크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국제금융컨퍼런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세부주제는 한중 자본시장의 협력방안과 금융핀테크 육성방안이다.
주제발표로는 노기훈 한국예탁결제원 조사연구센터장의 ‘주요 위안화 역외 허브 비교를 통한 부산의 위안화 역외 허브추진 전략’, 손판도 동아대 교수가 ‘부산 금융중심지 특화전략: 금융핀테크 육성방안’이 진행된다.
이어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황삼진 부산시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장과 박형호 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장, 윤석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장, 최기의 파이낸셜뉴스 대표, 배근호 동의대 교수의 토론이 펼쳐진다.
국제금융포럼은 2005년부터 매년 부산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국제금융포럼을 열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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