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116가구 일반분양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무악2지구에 입지하는 ‘경희궁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16가구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12월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 중심인 종로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통해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에 닿는다.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다.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인 도보 1분 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인왕산도 위치해 인왕산 숲길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 500m 이내에 있다.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청, 외교부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도보권 내에 있다.
전용 84㎡와 110㎡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한다. 기존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전면 서대문독립공원 조망 시에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110㎡는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 주변 대학교와 업무시설 수요 중심으로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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