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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러운 하천…충남 삽교천·곡교천2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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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자원 백서'


[ 이해성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더러운 하천은 어디일까.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7.5㎎/L로 가장 높은 충남 삽교천, 곡교천2 지점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하천 정보를 모은 ‘2016년 통계로 보는 한국의 수자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토부 수자원정책과 관계자는 “기존 물 관련 통계집과 달리 생활, 교육, 레저, 산업 등 9개 분야에서 138개의 새로운 통계항목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백서에 따르면 업종별 수도요금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욕탕 2종(㎥당 2313원), 가장 싼 것은 분수(㎥당 485원)다. 생수값(㎥당 45만5000원)은 전국 평균 수도요금(㎥당 667원)의 682배다. 가구당 평균 수도요금 지출액은 1만3264원으로 가구당 평균 통신요금의 9분의 1 수준이다. 한국의 1인당 소득 대비 수도요금은 비교 대상 19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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