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6.80

  • 14.85
  • 0.60%
코스닥

690.07

  • 3.95
  • 0.58%
1/3

셀트리온 '트룩시마', 식약처 판매 허가 받아

관련종목

2024-11-20 12:2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조미현 기자 ]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트룩시마는 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에 쓰이는 로슈의 리툭산을 본떠 개발한 치료제다. 지난해 세계에서 73억달러(약 8조원)어치가 팔렸다.

    셀트리온은 2012년 류머티즘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2014년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 국내에서 두 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상용화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