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멤버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국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 뮤직비디오를 오는 20일 새벽 1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나비잠’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오픈, 트와이스 모모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김희철, 민경훈과의 삼각관계를 선보일 예정.
뮤비에는 김희철, 민경훈이 활약하고 있는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진들도 모두 등장해, 어떤 스토리가 탄생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김희철과 민경훈은 비공식적으로 팀명을 ‘우주겁쟁이’로 정했다.
이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우주’와 밴드 버즈의 히트곡 ‘겁쟁이’를 합성해 만든 팀명으로, 앞으로 두 아티스트가 제공할 유쾌한 활동과 웃음을 예고해, 이번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신곡 ‘나비잠’ 음원 오는 19일 밤 12시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한 시간 후인 새벽 1시에 오픈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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