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힘찬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3-5블록에 지어지는 섹션오피스인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를 이달 분양한다.오피스는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2층과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문정지구는 지식기반산업 특화지역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미래형 업무공간과 법조타운를 비롯해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상주인구만 약 3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 2층 상가가 직통으로 연결된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송파대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인근에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올림픽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했다.
단지에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간설계도 선보인다. 탕비실, 샤워실, 휴게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실을 비롯해 컨퍼런스룸 등 업무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지상 1층 야외공지에 마련된 작은 쌈지쉼터에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2~13층에는 층별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로이 복층유리 설계도 도입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86-3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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