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국내 증시가 상승한 7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결승전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선 회복을 눈 앞에 뒀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6포인트(0.79%) 오른 1997.5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크게 올랐다. 11.35포인트(1.86%) 급등한 622.17에 거래를 마쳤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1.75%포인트의 수익을 개선하며 누적손실률을 17.36%로 줄였다.
김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팬엔터테인먼트(6.29%) 하이비젼시스템(2.03%)이 모두 오른 덕을 봤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0.61%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손실률을 14.96%로 줄였다.
임 과장은 고려아연(-1.06%)이 하락했지만 아이씨디(3.33%), 엑시콘(2.99%)이 강세를 보이고 보유비중을 늘린 셀트리온(1.03%)이 오르면서 수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인텔리안테크(보합)를 전량 정리하는 과정에선 111만원 가량 잃었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최종전은 오는 12월16일까지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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