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일대 개발제한구역으로 쾌적 환경
[ 김하나 기자 ]계룡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지구 2블록에 ‘광주 용산지구 리슈빌’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 최고 26층, 10개 동이며 전용 76~114㎡의 820가구로 구성된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택지지구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용산지구 내 최대 단지가 될 전망이다.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면적이 포함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제2순환도로 용산IC와 인접했다. 지구 인근으로 소태역(지하철1호선)과 효덕교차로 등을 통해 인근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봉선동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가 2018년 12월 개통예정이어서 교통망을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봉선동 학군 및 주요 학원가와 인접했다. 인근에 문성고, 동아여고, 설월여고, 수피아여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병원 및 대형마트, 유안근린공원, 남구문화예술회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단지는 3면이 제석산과 연접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 129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광주 남구 봉선로 180 (봉선동 107-17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