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44

  • 18.81
  • 0.73%
코스닥

744.61

  • 11.09
  • 1.51%
1/3

대검청사 포클레인 돌진에 아수라장…"최순실 때문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0대 남성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를 몰고 들어가 경비원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정문으로 굴착기 한 대가 돌진했다.

이를 막던 청사 경비원이 굴착기에 치여 옆구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 등 시설물이 부서졌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포클레인 운전자 정모씨(45)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청사 인근까지 포클레인을 대형트럭에 싣고 온 뒤, 포클레인을 몰고 정문을 통과해 청사 입구까지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 "최순실 때문에 죽을죄를 지었다"는 말을 중얼거리는 등 횡설수설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