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6BL 일대에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를 분양중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 동 규모이며 75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115㎡ 126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구미지역은 산업단지 배후의 계획적인 택지개발과 주거 중심의 단지 개발로 평가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5곳에서 조성하고 있는 수변도시 택지 중 하나다. 연구와 주거, 문화시설을 갖춘 인구 3만 3000명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인덕중이 신설될 계획이다. 최근 교육부로부터 통과돼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계동과는 자동차로 2분 정도 정도다.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 팜가든, 캠핑장 등이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와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가 도입된다. 스쿨존, 맘스스테이션 등도 설치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설계로 짜여졌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데다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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