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세종대는 이 대학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 전공이 다음달 5~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하남시 청소년 연극제’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대 연극학 전공 학생들이 직접 뮤지컬 갈라쇼 ‘러빙 유’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고등부 남녀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2명에게는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장상을 수여한다. 이들이 입학할 경우 첫 학기 장학금 170만원도 지급한다.
학교 측은 “연극제 후원을 통해 예술 교육의 훌륭한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고, 청소년들이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 전공은 연기예술·공연제작·방송연예 과정으로 나뉜다. 현장 중심 교육과 체계적 연기 교육을 통한 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현재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 세부 문의는 전공 홈페이지(http://play.sejong.ac.kr)나 사무실(02-6935-2434)로 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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