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중국의 2차전지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날보다 500원(3.83%)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이 원통형 위주 2차전지에 대한 설비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며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원통, 파우치형 등 후공정 장비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2.3% 증가한 39억원, 매출은 17.2% 늘어난 709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원통형 2차전지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로 높은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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