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9.80

  • 0.56
  • 0.02%
코스닥

692.66

  • 0.49
  • 0.07%
1/3

[특징주]화학株, 강세…바스프 공장 폭발

관련종목

2024-11-27 11:3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한민수 기자 ] 화학주가 바스프의 독일 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1만3000원(6.33%) 급등한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LG화학 등도 1~2% 오름세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독일 바스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며 "바스프 NCC 공장은 에틸렌 기준 66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스프 NCC 공장은 가동 중단 상태며, 단지 내 14개 설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로 알려졌다.

    곽 연구원은 "이번 폭발은 화학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 석유화학업체에 매우 긍정적"이라며 "2010년에도 포모사 폭발 사고가 화학제품 가격 상승의 시발점이 된 바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