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이랜드 신발 브랜드인 슈펜이 말레이시아에 첫 플래그십 매장(사진)을 열었다.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쿠알라룸푸르 쇼핑가인 잘란 부킷 빈탕에 있는 쇼핑몰 ‘파렌하이트88’에 들어섰다. 지상 2층, 1150㎡ 규모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신 유행을 반영한 2000여가지의 신발과 잡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이랜드는 다음달 2호점을 열 계획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12월에는 스파오와 미쏘, 후아유를 파렌하이트88 쇼핑몰 옆에 있는 백화점 파빌리온 몰에 동시에 입점시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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