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VOV)가 오는 14일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를 콘셉트로 한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브는 최근 뉴욕 스트리트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다섯개의 거리 이름을 단 아우터인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에 러들로 코트, 라파예트 코트, 갱스부르 파카, 프랭클린 보머, 리빙톤 퍼퍼 등을 선보인다. 각 제품은 캐시미어 혼방, 앙고라, 양털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보브는 제품마다 고유의 분위기를 담은 뉴욕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뉴욕의 거리를 통해 런웨이가 아닌 리얼 웨이의 생동감 넘치는 패션을 보여주고자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랜드마크 시리즈는 전국 보브 매장과 통합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에서 판매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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