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의 다양한 취향 고려한 타입 '특징'
[ 의왕=김하나 기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단지인데다 같은 면적임에도 타입이 다양하다.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고 주변의 자연환경을 집 안에서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설계가 특징이다.기존 천장고는 2.3m지만 1층의 경우는 2.6m로 층고를 높였다. 우물천장을 포함하면 훨씬 높게 느껴진다. 주방의 상판을 모두 엔지니어드스톤으로 시공했고, 옵션을 추가하면 벽면까지 시공해준다. 옵션에 따라 방 사이의 벽을 틀 수도 있고 중문을 달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1㎡, 84㎡, 84㎡A', 84㎡B, 114㎡TA 등 5개의 타입이 마련됐다. 또 특화설계인 지하실, 옥상 다락방, 테라스하우스까지 구현해놨다. 특화설계를 꼼꼼하게 살핀다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코니 확장설계를 기준으로 전시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타입 중 가장 작은 면적은 전용 71㎡이다. 예전 평수로 다지면 29평이 ? 그럼에도 다양한 수납공간과 넓은 공간감이 특징이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구조다. 거실의 폭은 4m에 달해 탁트인 느낌을 준다.
현관의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된다. 풍부한 수납이 가능하다. 확장시에 자녀방 한 곳에 붙박이장이 마련된다. 주방 옆으로는 펜트리와 여유공간이 있다. 다인용 식탁을 놓기에 적당하다. 주방 후면으로 이어지는 다용도실에는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있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드레스룸 안쪽에는 창이 있어서 환기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84㎡A형은 단지에서 가장 많은 타입이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로 평면을 설계했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거실의 폭이 4.7m에 달하는 데다 주방의 폭도 그만큼 넓다.수납공간이 풍부하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있는데, 이중 한 곳은 창고로 사용할 수 있다. 팬트리가 작은 방만큼 깊고 넓다. 안방의 드레스룸 또한 팬트리 크기 못지 않게 넓직하다. 주방은 확장시에 아일랜드식탁이 설치돼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상부장이 주방 전체를 두를 정도다.
전용 84㎡A'형은 전용 84㎡A형에서 안방 방면으로 발코니가 추가된 이른바 3면 발코니 확장형이다. 안방 쪽에 서비스공간이 많아진만큼 안방과 안방 내의 드레스룸 등이 넓게 조성된다. 후면공간이 넓다보니 방이 최대 4개까지도 나온다.
전용 84㎡B형 또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현관의 창고, 팬트리, 안방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있다. 주방이 깊에 마련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84㎡TA형은 지하실이 이는 타입이고, 84㎡TB형은 최상층의 다락이 있는 형태다.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다보니 천장고는 1.5m 안팎으로 설계됐다.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취미실로 이용하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적당하다. 최상층 다락의 경우 케라스를 끼고 있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더 넓게 된다.
모델하우스에는 높은 천장인 저층 특화설계, 1층의 지하실, 테라스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전용 114㎡TA가 전시됐다. 이 타입은 C2, C3블록에서 수변공원 쪽으로 배치된다. 가족들과 여유로운 생활을 고려한다면 적당해 보이는 평면이다.
전면에 방3개와 알파룸, 거실이 있다. 5베이 평면을 갖춘 셈이다. 현관장, 팬트리, 드레스룸을 기존으로 갖췄다. 중대형 평면이다보니 럭셔리한 느낌도 더했다. 주방에는 보조조리를 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된다. 부부욕실은 호텔식으로 꾸몄다. 욕조와 샤워공간, 대면형 세면대가 매립된다.
테라스가 집의 전면에 거쳐서 조성된다. 타입에 따라서 한쪽면 혹은 일부만 테라스가 적용되는 타입도 있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벽면으로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자녀들의 놀이공간 혹은 아빠의 취미실로 사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된다. 1661-103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