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현지 언론 평가에서 'A'를 받았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한 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다.
김현수의 평점은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였다.
볼티모어 선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활용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힘겨웠던 시기를 전하며 "김현수는 곧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볼티모어 선은 매니 마차도, 마크 트럼보에게도 평점 A를 줬다.
마무리 투수 잭 브리턴은 유일하게 A+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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