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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5만t급 유연탄 수송선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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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PAN KOMIPO호 명명식 기념 촬영 (맨 앞줄 가운데 기준 좌측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중부발전 장성익 본부장, 우측 대모 김주연 님, 팬오션 추성엽 사장).JPG
팬오션이 7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5만t급 유연탄 수송선의 명명식(사진)을 가졌다.

팬오션과 중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건조된 이 선박은 ‘팬 코미포(PAN KOMIPO)’호로 명명됐으며 7일 오후부터 곧바로 중부발전의 유연탄을 수송하는 데 투입됐다. 계약규모는 18년간 약 2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추성엽 팬오션 사장은 “오늘 명명된 선박은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자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조선업 및 관련 중소기업에게 일감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성실한 계약 수행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작년부터 극심한 불황이 지속돼 실적관리에 부담이 있지만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매출과 이익면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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