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기농라이프 체험단'이 벌써 5번째 친환경농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5번째 체험단은 청정지역 제주도를 찾아 유기농산물 생산 현장과 유기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은 경영체를 찾았다.
특히 이번에 체험하게된 장소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생산⋅가공⋅체험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조리학과 등 식품관련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참가자에게 친환경농업 6차산업 현장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공과 체험까지 친환경농업을 6차산업으로 변화⋅발전을 시키고 있는 물마루된장학교, 제주삼다알로에농장, 물뫼힐링팜을 찾아 유기농산물을 직접 생산해보고 유기가공식품으로 변화 시키는 과정까지 폭넓게 친환경 6차산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도시에서 자란 학생들은 청정한 자연과 어울려져 있는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생산과 가공으로 연계하여 상품화하는 등 친환경농업 6차산업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비젼과 유기농업인의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보존 사명감에 대한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운 친환경농업 6차산업을 관련전공을 연계하여 취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 보겠다고들 하였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친환경농업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이해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유기농 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관련학과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1박2일 체험단은 10월에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유기농라이프 1박2일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서 현장 중심의 친환경농업에 대해 다양한 체험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써, 제4차 친환경농업육성5개년 계획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외식-수출-체험 연계 6차산업 우수사례 발굴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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