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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채수빈, 청순 매력으로 의외의 활약까지…'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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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런닝맨'에서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재현, 채수빈, 그리고 100인의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런닝맨GO'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조재현과 채수빈이 블랙몬이 되어 기존 런닝맨들의 추격을 받는 이번 추격전에서 채수빈은 의외의 활약을 보였다.

'안녕하세요' 출연한 후 1년 6개월 여 만에 예능에 두 번째 출연한 채수빈은 신인 배우다운 순수한 매력과 비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 게임에 몰두해 교란 작전을 펴는 의외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선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빛났다. 처음 이광수가 오는 줄도 모르고 태평히 스피드 퀴즈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제작진들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기 직전 해맑게 눈치를 보는 모습, 비에 젖어서 수건만 달랑 쓴 채로 열심히 게임에 몰두하거나 이동 중인데도 주변 분들에게 열심히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는 채수빈만의 선하면서도 아이같이 순수한 매력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또한 검은 티셔츠와 검은 조끼, 전광판, 그리고 청바지로도 감출 수 없는 청순한 미모로 감탄케 했다. 블랙몬답게 단순한 검은 옷을 입고 점점 쏟아지는 빗줄기에, 멤버들에게 본의 아닌 팽개침을 당하는 상태에서도 채수빈의 미모는 상큼함을 과시해 시선을 머물게 했다. 심지어 후반부에서는 비를 가리기 위해 수건만 쓰고 나옴에도 깜찍함으로 다가올 만큼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런닝맨 게스트답게 열심히 게임에 몰두해 교란 작전을 펼쳐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도 했다. 진실인 듯 거짓인 듯 자신이 가진 돈이 0원이라고 설득하거나 하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다가 도망가는 모습, 다른 멤버들이 자신을 두고 싸울 때 자신 말고 조재현이 돈이 있다며 조재현을 따라가라고 설득하는 모습 등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자 하는 채수빈의 의지가 돋보여 매력으로 다가왔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사랑스러운 직진녀 조하연 역으로 활약 중인 채수빈은 드라마 종방 후 쉴 틈 없이 연극 '블랙버드'로 관객들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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