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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은 풀오버 니트를 선보였다. 이 니트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추위도 잘 막아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교차가 큰 가을날 라운딩 나갈 때 착용하면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성용은 브이넥으로 흰색, 빨간색, 파란색, 회색, 검은색 등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다”며 “몸통에 배치한 포인트선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스윙할 때도 자세를 더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키골프도 경량성과 보온성, 활동성을 함께 높인 ‘나이키 에어로로프트’골프웨어를 선보였다. 경량 단열구조의 보온 패널 사이에 열과 습기를 배출하는 엔지니어드 레이저 커트 공간을 배치해 가볍고 따뜻하면서 쾌적함까지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중 구조의 하이퍼어댑트 시스템을 적용해 몸을 움직이기 쉽다”고 말했다. 남성용은 크루 재킷 베스트 등 세 가지, 여성용은 재킷과 베스트 스타일 2종을 내놨다. 18만8000~2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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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측은 “가을 시즌을 맞아 여성 골퍼들의 라운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며 “가볍고 편안한 소재로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눈길 끄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라보 부엉이 풀오버 15만8000~17만8000원, 니트 베스트 13만8000원, 패턴 셔츠형 티셔츠 12만8000~13만8000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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