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에 제주신화역사공원이 생긴다. 제주의 대표적 신화 14개를 조형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2006년 관광단지조성계획이 승인되면서 닻을 올렸고 홍콩 란딩그룹과 겐팅 싱가포르의 합작사인 람정제주개발이 내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2조6042억원이 투입돼 51만9000㎡ 용지에 제주도뿐 아니라 페르시아, 히말라야, 잉카, 이집트 등 동서양의 신화와 역사 문화를 조형화한 매머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6성급 호텔을 포함해 다양한 테마로 꾸려질 2000실 이상의 특급 호텔, 대규모 국제회의나 전시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마이스(MICE: 국제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시설, 최고급 스파, 쇼핑몰과 외식 공간 등도 갖춰진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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