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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피렌체의 감성을 담은 럭셔리백 … 장인의 손 끝에서 빚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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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지안프랑코 로띠


[ 강영연 기자 ] ‘지안프랑코 로띠(Gianfranco Lotti)’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가죽으로 유명한 피렌체 지방에서 시작한 명품 가죽 브랜드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안프랑코 로띠는 장인정신으로 완벽함을 추구한다. 지안프랑코 로띠는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피렌체 지방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피렌체 가죽 기술자들이 제작한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궁극의 럭셔리’라는 개념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피스온리(One Piece Only)’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트 디렉터와 함께 가방을 디자인하고 소재·색상 선택,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 제품 콘셉트에서 제작까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지안프랑코 로띠가 유일하다.

가방을 구입하면 평생 보증해주는 서비스도 전 세계적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안프랑코 로띠는 다른 브랜드처럼 그 시대에 유행하는 ‘잇 백’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단순하면서도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한 가방은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다.

지안프랑코 로띠의 이번 가을겨울 시즌 제품은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기능성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백이 있다. 플랩(가방 덮개)에 자물쇠 장식을 더해 지안프랑코 로띠만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지안프랑코 로띠 관계자는 “지안프랑코 로띠의 상징인 자물쇠 아이콘은 여성의 꿈과 소중한 소지품을 지니는 ‘비밀스러운 보물궤’를 상징한다”며 “제품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안프랑코 로띠의 한국 매장은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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