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23일 브랜드 모델 김우빈과 함께 ‘Do What’s Nature’의 메시지를 담은 FW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머렐의 슬로건인 ‘Do What’s Nature(자연스럽게 행동하라)’을 주제로, 머렐과 함께 일상 속 가장 나다운 모습을 만나러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영상 속 김우빈은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머렐의 다운 재킷을 착용하고 간단한 짐을 꾸린다. 이후 도착한 곳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다리 위. ‘떠나려는 게 아니야, 만나러 가는 거야! 가장 나다운 나에게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김우빈은 한층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꾸밈 없이 가장 나다운 순간을 즐기고 있는 혼행(혼자 여행가기)족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김우빈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2016 FW 신제품인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으로, 머렐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리얼 라쿤 트리밍 후드가 부착돼 고급스러우며, 팔 부분에 와펜 장식을 적용해 포인트를 살렸다. 고품질의 덕다운과 소매 안의 보아털,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했다.
머렐 관계자는 “김우빈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편안함이 만나 머렐이 추구하는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됐다”며, “이번 영상은 일상 속에서 머렐과 함께 가장 나다운 순간을 위한 여행을 玖?자연스러운 나를 찾자는 의미를 담는데 주안점을 둬, 혼행족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은 케이블 채널을 비롯, 유투브 및 머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머렐은 FW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SNS 영상 공유 이벤트를 펼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공유한 뒤, 감상평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12일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영상 속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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