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 91.46
  • 2.24%
코스닥

916.11

  • 22.72
  • 2.42%
1/7

김재수 "올 쌀 수확량 적정수요 35만t 초과한 420만t"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재수 "올 쌀 수확량 적정수요 35만t 초과한 420만t"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초과 수요 전량 정부가 수매

    수매가격 40㎏당 4만5000원



    [ 이승우 기자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올해 최종 쌀 수확량은 410만~420만t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적정 수요보다 35만t 정도 초과한 물량”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들과 가진 ‘쌀 수급 안정’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과잉 쌀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통계청의 공식 추정치가 나오는 내달 중순 전까지 대책을 마련해 현장 농민의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정부의 추곡 매입 가격은 기존 적정가인 40㎏당 5만2270원보다 낮은 4만5000원으로 정했으며, 정부의 쌀 보관 능력은 6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김태흠 의원 등은 ‘과잉 물량’인 35만t을 전량 정부가 수매해 쌀 가격을 안정시키고 추곡 매입 가격도 작년과 같은 수준인 5만2000원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