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거래소, 창업지원인프라 통합홈페이지 'KRX Start-Up' 오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아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통합 홈페이지 'KRX Start-Up'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6월 구축한 M&A 중개망, 9월 서비스 예정인 교육·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지원, 4분기 시장 개설과 함께 연계될 스타트업기업의 상장 준비를 돕는 KSM(KRX Startup Market) 등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단계별로 구축 중인 창업지원서비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재편함에 따라 상장 단계별 투자기회 및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모험자본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축 후 만 2개월이 지난 KRX M&A 중개망 서비스는 가입회원이 구축 당시 19개사에서 현재 259개사로 13배 이상 늘어나는 등 M&A 중개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M&A 매물도 6월말 9건에서 83건으로 늘어났다.

거래소 측은 "스타트업 및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회수 및 성장지원을 위한 스타트업시장(KSM)을 4분기 중 개설해 크라우드펀딩에서 상장에 이르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창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