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일 임준원 롯데백화점 대구점장, 허정원 번개시장상인회장, 화은경 번개시장활성화통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커팅식에서 내빈들이 상생 엘리베이터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인근 전통시장과 시장 방문객들을 위해 백화점 건물 외부에 5억여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백화점과 인접한 번개시장의 중요 고객이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대구역지하철에서 번개시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완공해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충환 롯데백화점 대구점 홍보팀장은 "지하철 역에서 번개시장을 가기위해서는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한참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백화점 외부이지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전통시장과의 상생차원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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