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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유니테크노 일반청약에 1003배 수요…올해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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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9월06일(17: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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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인 유니테크노 공모주가 일반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유니테크노는 6일까지 이틀 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접수한 결과 모집주식수의 1000배 넘는 수요를 모았다고 밝혔다.

주당 1만300원에 30만주(전체 공모주식수의 20%)를 공모했는데 3억98만6650주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003.29 대 1이다.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7번째로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 측 기대보다 낮아진 공모가격이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공모가 결저을 위해 지난 1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전체 공모주식수의 70%) 경쟁률은 233.84 대 1을 나타냈다. 하지만 높은 가격을 써낸 투자자가 충분치 않아 공모가격은 희망범위(1만300~1만1500원) 하단으로 확정했다.

증거금율 50%인 일반청약 증거금은 약 1조5500억원이다. 전체 공모 규모는 약 154억원, 공臍「?적용한 예상 시가총액은 618억원이다.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엔진 파워트레인용 플라스틱 사출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 329억원의 매출과 6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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