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4.11

  • 42.19
  • 1.73%
코스닥

717.59

  • 11.83
  • 1.68%
1/4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 "부정축산물 신고 포상금 경찰이 절반가량 챙겼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가 브리핑


[ 임현우 기자 ]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부정축산물 신고포상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을 민간인의 제보를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이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올 7월까지 지급된 포상금 4143만원 중 47.7%인 1980만원을 밀도축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자를 검거한 경찰이 가져갔다. 최 의원은 “수사기관 종사자를 포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식약처 소관 포상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