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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 핫하네"…레이양, '굿와이프' 이어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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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이양이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1일 "레이양이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 이어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과 체대생들의 치열한 일상과 성장을 다룬 감성 청춘 드라마로, 레이양은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레이양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에서 '앰버'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레이양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시각장애인 돕기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에 앞장 선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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