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국민은행은 고령자를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정보 제공, 건강검진 우대 예약, 병원 예약대행, 의료진 소개, 심리상담, 상조·요양 서비스 등이다. 만 55세 이상으로 국민은행의 우수 고객이 서비스 대상이다. 건강 관리 전문 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고령자 대상의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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