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은행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아성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은행권 최초 개인고객 3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거래하는 셈으로, KB국민은행이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의미한다.
KB국민은행은 소매금융과 주택금융,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넓은 영업망을 토대로 규모와 범위의 경제성을 실현하며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편리한 은행,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은행으로 성장·발전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현장중심 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영업점의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했다.
먼저 점주권을 중심으로 고객서비스 및 마케팅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공동영업권(Partnership Group)’을 구축하는 한편, 내점 고객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창구효율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업무와 서비스를 고객의 눈높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KB호민관 △KB고객자문단 등 온·오프라인 패널제도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고객을 기다리던 과거의 영업방식도 탈피해 고객의 눈높이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유연한 점포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After Bank’와 중소기업 밀착형 특화점포, 외국어 상담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자부심도 남다르다.
2003년 세계 최초로 금융 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선보여 ‘온라인금융의 퍼스트무버’로서 선도적인 성과를 이뤄냈고,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 1000만,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 명을 돌파하며 ‘디지털금융 강자’의 명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OTP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고, ‘KB 모바일 청약’ 등 잇달아 최초라는 수식어들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 ‘리브(Liiv)’를 출시해 고객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영업점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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