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30(17: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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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소재 운용사인 마누라이프에셋매니지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 지분 6.5%를 취득했다.
마누라이프에셋은 지난 24~25일 장내에서 추가로 지분을 매입해 지분율이 6.5%로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마누라이프에셋은 “경영참가목적은 없다”고 못박았다.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회사로 상반기 매출 57억3000만원, 영업이익 6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3000만원을 냈다. 최근 드론 등 신규사업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누라이프는 6월말 기준 28억달러를 운용하는 운용사다. 자본금은 1억9000만달러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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