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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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5년간 매년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면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R&D) 기획·사업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기술경영 전문 인력을 양성해 창조적 지역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활용을 통한 개방형 스마트 혁신을 지향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산업의 R&D 사업화 지원,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중심의 MOT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과 공동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이와 연계한 창업, 시제품 제작 동아리 활동 및 인프라 제공 등을 통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 구축한 기술경영 협력을 통해 해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네트워크 대상 기관에 적극 파견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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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석 교수는 “앞으로 기술경영 노하우 전수와 함께 과학기술정책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거시·미시경제 시스템을 보완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 동남권 및 부산지역 혁신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국립대로서 교육·연구 활동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욱 특집기획부장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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