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숍 미샤가 가을·겨울(F/W) 시즌 주력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탄성의 미세한 그물망을 이용해 내용물이 퍼프에 고르게 묻어 나오게 만든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쿠션보다 쫀쫀하고 비비크림보다는 부드러운 내용물을 개발, 제품에 적용했다.
이에 뭉침 없이 균일하고 얇게 바를 수 있어 매끈한 피부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제품 용도별로 퍼펙트 커버·내추럴 커버·인텐스 모이스처·톤업 글로우 등 4종류로 나뉘며 총 12개 품목이 나온다.
루비셀 원단 퍼프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지름을 3mm 늘렸다. 용량은 14g, 가격은 1만5800~1만7800원이다.
윤경로 미샤 상품기획팀 실장은 "향후 텐션 팩트가 베이스 메이크업의 대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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